인류의 절실함과 위대함, 달과 화성 탐사 로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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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과학과 우주를 좋아하는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늘 달과 화성 탐사 로봇들의 종류와 업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류를 대신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인 로버들의 활약을 간략하게 나마 언급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달 탐사 로봇들


달 탐사의 역사는 소련의 루나 로버 시리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70년에 발사된 루노호드 1은 세계 최초의 로봇 탐사차로, 달 표면을 10개월 동안 이동하며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이어 1973년에 발사된 루노호드 2는 더욱 긴 거리인 약 37km를 이동하며 성공적인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최근 들어 중국은 창어 시리즈를 통해 달 탐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발사된 창어 3 임무의 일부인 위투 1은 달 표면에서 중요한 과학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2019년에는 창어 4 임무의 일부로 위투 2가 발사되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의 뒷면을 탐사했습니다. 

미국 NASA 역시 여러 달 탐사 로봇을 개발해왔습니다. 특히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인간의 달 복귀를 목표로 다양한 로봇 탐사 임무를 포함하고 있으며, VIPER 로버는 2023년에 발사되어 달의 남극 지역에서 물 얼음을 탐사할 계획입니다. 

인도와 일본도 달 탐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찬드라얀 시리즈와 일본의 민간 기업인 ispace의 하쿠토-R 시리즈는 미래 달 탐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성 탐사 로봇들


화성 탐사 로봇의 역사도 깊습니다. NASA의 소저너(페스파인더)는 1997년에 화성에 착륙해 최초의 로봇 탐사차로서 화성 표면을 조사했습니다. 이어 2004년에는 스피릿과 오퍼튜니티가 착륙해 수년간 화성을 탐사하며 많은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습니다. 특히 오퍼튜니티는 14년간 활동하며 가장 긴 화성 탐사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2년에 착륙한 큐리오시티는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며, 게일 분화구에서 화성의 환경 조건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하여 예제로 분화구를 탐사하고 있습니다. 퍼서비어런스는 Ingenuity 헬리콥터를 탑재해 화성에서 최초의 동력 비행을 성공시켰습니다. 

ESA(유럽우주국)와 ROSCOSMOS(러연방우주청)의 공동 임무로 2022년에 발사될 예정인 엑소마스는 화성의 지하 생명체 흔적을 찾기 위해 드릴과 다양한 과학 장비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주룽은 2021년에 착륙해 유토피아 평원에서 활동 중이며, 화성의 지질과 대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망갈리안은 화성 궤도를 돌며 대기와 표면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NASA와 민간 기업인 SpaceX는 미래에 인간을 화성에 보내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글을 마치며


우주로 향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절실해 보입니다. 다양한 로버들을 만들었고, 달과 화성을 탐사하여 다양한 과학적 성과들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기술의 진보를 통해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여 제가 살아 있을 때 우주시대가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도한 쭌냥이

전반적인 과학 분야와 엔지니어링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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